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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디자이너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2216
작성일 2008-04-17 00:00:00


헤어 디자이너는 단순히 머리를 다듬고 퍼머넌트하고 자르는 일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얼굴모양, 피부색 등 전체적인 분위기를 고려하여 고객이 어떤 헤어 스타일을 원하는지 의논을 하고, 머리카락의 상태를 살핀 후 고객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머리 손질 법을 택해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만들어 주는 일을 한다.

 

작업환경


헤어 디자이너는 쾌적한 실내에서 근무를 하나, 근무시간이 길고 항상 선 채로 팔을 움직여 일을 해야 한다. 하루종일 파마 약품이나 염색 약을 사용하는 경우 항상 손이 젖어 있어 피부에 유해 할 수 있으며, 특히 보조 생활 2~3년간은 아침부터 저녁 늦게 까지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강인한 체력과 인내력을 필요로 한다.

 

 

헤어디자이너가 되려면


헤어 디자이너가 되려면 필수적으로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 해야 한다. 이러한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미용관련학과를 전공하거나 고등기술학교, 사설미용학원, 국가인정 직업훈련원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특히 미용관련학과가 있는 대학은 졸업하면 자격 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미용사 자격이 인정된다. 하지만 미용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도 처음부터 전부 실무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자격증을 갖춘 후에 미용프랜차이즈 업체에서 단순 업무부터 일을 배우는 것이 대부분이다.

 

고용현황


전국에 미용사의 자격증을 갖춘 사람은 약 20만 명 정도이지만 이들을 모두 헤어 디자이너라고 분류 할 수 없기 때문에 헤어 디자이너의 정확한 고용인원을 파악하기는 힘들다.

 

수입


헤어 디자이너는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것에 비해 그 초임이 월 60~70만 원 정도로 하는 일에 비해 적은 액수를 받는다. 하지만 2~3년 정도 경력이 쌓이면 월 100만 원 정도의 수입을 올리며, 자신의 고객 수에 맞게 그만큼 성과 금을 받기도 한다.

 

 

 

여성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는 옛날이나 현재나 변함이 없어 헤어 디자이너의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최근에는 아름다운 피부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머리 결을 미인의 갖추어야 할 조건으로 치고 있어 손상된 모발의 재생, 두피의 관리, 염색 등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계속 변화하는 유명 연예인의 헤어스타일을 모방하는 등 헤어스타일의 유행의 주기가 짧아지고 있어 유행을 창출하는 일이 많아졌고 이에 따라 헤어 디자이너의 수요는 더욱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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