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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면 한번쯤 일부가 벗겨진 매니큐어 탓에 창피를 느낀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올 가을에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올 가을 네일 트렌드가 손톱 일부를 칠하지 않는 "네가티브 스페이스(Negative Space)"로 전망되기 때문.
"네가티브"는 오려진 테이프 등을 이용해, 이를 손톱에 붙여 매니큐어를 칠하는 네일아트 기법을 뜻한다. 일반 네일보다 기하학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오려낸 테이프 모양대로 네일 아트를 연출할 수 있어,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셀프 네일로도 각광 받고 있다. 올 가을 해외 패션계가 주목한 네가티브 네일 아트 디자인을 살펴보도록 하자.
하이-로우 스타일의 강자 마리사 웹 (Marissa Webb)은 올 가을 런웨이에서 대조적인 네가티브 스페이스 네일을 선보였다. 마리사 웹이 선택한 네일 컬러는 "블랙". 손톱을 사선으로 갈라, 블랙 매니큐어를 이용해 손톱의 절반만 색을 입혔다.
신진 디자이너로 주목받고 있는 타다시 쇼지(Tadashi Shoji)도 손톱 중앙을 칠하지 않은 네일을 연출했다. 타다시 쇼지는 강렬한 골드빛의 매니큐어를 이용해 손톱의 중앙부분을 비운 네가티브 네일을 선보였다.
수노(Suno) 역시 골드 색상의 네일을 선택했다. 언뜻보면 일반적인 프렌치 네일처럼 보이지만, 손톱의 끝부분을 거칠고 삐뚤하게 발라 차별을 두었다.
이외에도 안쏘니 바카렐로 (Anthony Vaccarello) 등이 는 손톱 끝부분에만 얇게 그려낸 네가티브 네일을 선보였다.해외 패션계 손톱의 일부를 칠하지 않는 네일 아트 선보여...한승아 기자 / hsy01222@dailycosmet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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